[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9월 12일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제1회 한일 야구 독립리그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독립야구 4개팀과 일본 간사이 지역의 독립야구팀 효고와 와카야마 팀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한일 교류전 제 1경기에서는 한국 드림리그 선발이 일본 혼성팀을 8-11로 물리치고 먼저 승리 했다. 1회 초 한국 선발팀의 선발 서울 안정훈이 솔로 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투수진의 안정과 연천 미라클 김원석, 김주현이 연거푸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 승리를 일치감치 결정지었다. 투수진에서는 의정부의 좌완 배진선이 두각을 나타냈다.
승리 후, 연천 김인식 감독은 “양국 선수들의 기량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 하면서, 힘을 앞세운 한국 선발 팀이 조금 더 우위에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미라클은 9월 13일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일본 혼성팀과 한일 교류전 제 2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방문한 일본의 효고와 와카야마 팀은 연천 미라클과의 기술교류, 인적교류를 목적으로 상호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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