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포함된 네 편의 에피소드…“‘드라마스페셜’은 새 얼굴들의 등용문”(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드라마스페셜’이 네 편의 각기 다른 색다른 소재의 에피소드와 함께 4주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떤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2 ‘드라마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박성훈, 오동민, 고보결, 윤박, 정건주, 고준, 박세완 등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스페셜’ 제작발표회는 순차적으로 방영될 네 가지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스페셜'이 새로운 에피소드와 얼굴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KBS
오는 14일 방영되는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시작으로 21일 ‘잊혀진 계절’, 28일 ‘참치와 돌고래’, 10월 5일 ‘너무 한낮의 연애’가 방송된다. 박성훈은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대해 “수능출제위원 합숙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라고 했다.



이어 단막극의 장점에 대해 “매년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 정도다. 재기발랄한 연출과 신선한 작가들과 새로운 얼굴들의 등용문이라고 생각한다. 퀄리티도 높다고 생각한다. 한 시간 동안 잘 만들어진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오동민은 “제 개인적으로 ‘드라마스페셜’이란 숨통이 트인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잊혀진 여름’은 김무열, 고보결, 정준원 등의 활약이 예고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김민태 PD는 작품이 19세 이하 관람불가인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PD는 “저도 많이 놀랐다”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9세 등급을 받을 정도로 자극적인 장면이나 대사는 없다. 하지만 연령 등급 제한은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기에 언급 않겠다”고 밝혔다.

‘참치와 돌고래’를 맡은 송민영 PD는 “유명 웹툰 원작으로 동네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청춘 멜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고 사랑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잘 모르는 젊은이들을 위해 만들었다.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여주인공의 시점으로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최강희, 고준, 박세완 등이 출연한 ‘너무 한낮의 연애’는 두 남녀의 서로 다른 온도차에 대해 그린 단막극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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