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가 결국 박시후 곁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박민주 극본, 강민경 지병현 연출)에서는 필립(박시후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을순은 "나 무서워요. 그날 유필립 씨가 등대에서 그랬죠. 무서워지면 도망가라고. 나 무서워졌어요. 그래서 도망가려고요"라며 슬픈 고백을 전했다.
이어 필립은 "나 진심이었다. 그것만 알고 가라. 가서 잘 살아라.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한편 이날 을순은 "미안해야죠 당연히. 사람을 이용하는 거 아니니까. 죽을만큼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이용한다고 해도 사람이라면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하니까. 미안해해야죠"라면서 "믿고 싶네요. 거짓말"이라며 돌아섰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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