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장영남이 8년 전 화재사건 속 박시후를 구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이 과거 화재사건에서 자신을 구한 사람이 김옥희(장영남 분)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유필립은 오을순(송지효 분)이 살던 건물을 철거하려고 나섰다. 이를 알고 나타난 오을순은 “당장 멈춰”라고 행패부리며 유필립에 “그날 엄마는 끝까지 아들 구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러블리 호러블리’ 장영남X박시후X송지효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방송캡처 8년 전 레지던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오을순을 찾아온 김옥희는 옆방 504호를 계속 신경썼다. 이후 대피 도중 김옥희는 504호를 찾아 정신을 잃은 유필립을 데리고 나왔다. 이어 김옥희는 오을순에 유필립을 맡기며 ‘우리 아들 부탁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유필립은 “말도 안돼. 난 그날 엄마 본 기억도 안나”라고 부정했으나 “나 때문에 몇 명이 다치고 죽은거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오을순은 “귀신을 믿는게 아니라 우리 엄마를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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