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숨바꼭질’ 배우 송창의가 극 중 이원종과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자, 완벽한 분노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숨바꼭질’에서 차은혁(송창의 분)은 친부 조필두(이원종 분)와 조우하자 사납고 날선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차은혁은 메이크퍼시픽 사장의 친딸 민수아를 찾아 달라는 민채린(이유리 분)의 부탁으로 조필두를 찾았다. 하지만 극도로 경멸했던 친부였기에 차마 그의 앞에 나타나지 못했다. 다만 분노와 혼란이 뒤얽힌 눈빛으로 멀찍이 지켜봤다.
'숨바꼭질' 송창의가 이원종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사진=MBC '숨바꼭질' 방송 캡처
차은혁은 자신의 집에 허락 없이 침입한 조필두를 발견했다. 화를 참지 못하고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어 어린 시절 그랬듯 자신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조필두에게 “내가 지금도 당신이 때리면 맞고 밟으면 밟히는 열한 살짜리 앤 줄 알아?”라며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조필두는 민채린을 이용해 협박했다. 차은혁은 불안해하다가 조필두가 민채린의 전화를 받자 “당신이 왜 그 전화를 받아? 그 여자 어디 있어! 어떻게 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