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기대작 ‘암수살인’과 ‘베놈’이 오늘(3일) 개봉한다.
두 영화의 동시 개봉으로 극장가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안시성’ 2위인 ‘명당’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주인공인 베놈은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빌런 중 한 명으로 스파이더맨 세계관 속 가장 인기 있는 인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3일 오후 2시 기준 53.9%의 예매율을 달성했다. 예매관객수는 20만 479명으로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 역시 24.3%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9만 213명이었다. 두 기대작의 등장을 극장가가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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