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나영 기자]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영화 ‘킬링’ 기자회견이 열려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츠카모토 신야 감독은 “태풍으로 방한하기로 한 출연진들이 못오게 됐다. 일본 공항까지 이케마츠 소스케, 아오이 유우가 가서 부산을 찾을 의지를 보였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비행기가 떠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두 배우가 아쉽게 생각해 안타깝다. 날씨 때문에 그랬음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부산영화제가 처음 개최됐던 해에 찾았었다. 여러 해에 걸쳐서 부산영화제를 찾았고, 그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받아서 마음 따뜻하게 돌아갔던 것 같다. 3년 만에 부산을 찾았는데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츠카모토 신야 감독은 “‘킬링’ 영화는 제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극이다. 하나의 칼을 응시하는 시선이 과잉에 빠져있는 젊은 사무라이를 등장시키고 있고, 형태는 사극이지만 현대 사회문제도 담으려고 노력했다. 관객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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