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청탁 관행 내정 의혹 강하게 부인

[매경닷컴 MK스포츠(여의도) 황석조 기자] 선동열(55) 야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게임 병역면탈 관련 청탁, 구단과 절충, 관행적 행태라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선 감독은 이날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의 “아시안게임 당시 (군) 미필여부가 (선발에) 영향을 끼쳤나”, “LG 오지환이 경찰청, 상무 입대를 포기하는 선택을 하게 된데 내정, 혹은 그에 상응하는 언질이 있었냐”는 질의를 부인했다.

선 감독은 “청탁은 없었다. 오직 성적으로만 (선수를) 뽑았다”고 거듭 주장하며 “감독으로서는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쓸 수밖에 없다. 컨디션이 나쁜 데 이름만 가지고 쓸 수 없다. 아시안게임 당시 현지날씨가 더웠다. 페넌트레이스가 3분의 2이상 지난 시점이라 베테랑 선수들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젊은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선동열 감독이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 선서를 하는 모습. 사진(여의도)=옥영화 기자
다만 선 감독은 “시대적 흐름,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하다. 국민들의 흐름을 이해 못하고, 경기에만 이기려했다”는 입장도 함께했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개 일정 확정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블랙 비키니 자태 공개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여자축구 WK리그 주심, 지소연에게 막말 파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