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내·며느리’ 소유진, 가족 탈퇴 후 진짜 ‘나’ 찾을까 [‘내 사랑 치유기’ 첫방①]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소유진이 오늘(14일)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명랑, 쾌활한 슈퍼 원더우먼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4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연출 김성용)는 따뜻하고 포근한 휴먼 가족 성장을 그린다. 소유진은 착한 딸이자 며느리,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식구들에게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 임치우 역을 맡았다.

퍽퍽한 현실과 삶의 무게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살아가던 그가 어느 날 ‘가족 탈퇴’를 외치며 시작되는 고군분투기는 가족 안에서의 희생과 용서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뿐 아니라 가족이란 참의미를 깨닫도록 돕는 휴먼 가족 성장을 그려낼 전망이다.

‘내 사랑 치유기’ 첫 방송 사진=MBC
실제 딸이자 아내·며느리이자 세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인 주인공 소유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출연한 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당시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은 친구와 바람이 난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억척 싱글맘 안미정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앞서 소유진은 ‘내 사랑 치유기’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임치우의 씩씩한 모습에 시나리오를 읽으며 힘을 얻었다.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내 사랑 치유기’ 속 우리의 진짜 가족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가족들을 위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임치우가 ‘진짜 나를 찾기 위해’ 가족탈퇴를 선언하는 모습은 이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딸, 아내, 며느리, 엄마에게 따스한 위로이자 통쾌함으로 다가갈 듯 싶다.

뿐만 아니라 사건, 사고 유발 대가들의 집합체인 밉상남편 박완승(윤종훈 분)의 가족과 결혼 실패를 안고 홀로 딸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최진유(연정훈 분)의 화목하고 온화한 가족까지 각자 다양한 모습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오로지 아이들만 생각하는 억척 싱글맘을 열연한 소유진이 과연 ‘내 사랑 치유기’에서 가족 탈퇴를 선언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소유진과 연정훈,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내 사랑 치유기’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