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한이정 기자] 임병욱(23·넥센 히어로즈)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0-1인 4회초 무사 2,3루에서 키버스 샘슨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린 임병욱은 뜨거운 타격감을 계속 이어갔다.
3-4인 5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임병욱은 박상원과의 2B2S 승부에서 144km 속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째를 기록한 임병욱은 팀이 필요한 순간마다 '한 방'을 터뜨려주고 있다.
임병욱의 홈런에 넥센은 5회초 현재 6-4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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