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결이 4년 만에 투어 첫 승을 따냈다.
박결은 28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이다연과 배선우를 제치고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결은 3라운드까지 공동 10위에 머물며 우승 가능성이 작았지만 최종라운드서 버디행진을 이어가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데뷔한 지 4년째인 박결은 프로 데뷔 후 100개 이상 대회서 준우승만 6번 기록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최종 승자자리에 올랐다. 국가대표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유독 프로 무대에서는 따르지 않았던 승운이 드디어 박결에게 미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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