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 법원에서 영장 기각 (본격연예 한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씨의 진실공방에 대해 보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구하라와 최씨 사건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단순 폭행사건이었던 두 사람의 사건은 구하라의 폭로로 성폭력 범죄로 확대된 바 있다.

최씨는 최근 ‘한밤’과 나눈 인터뷰에서 “(동영상을) 내가 찍은 것도 아니고, 구하라가 직접 찍었다.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보냈다”고 주장했다. 반면 구하라 측은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한밤'이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씨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대질심문이 있던 날 최씨는 “성실히 대질심문에 임하겠다”는 답변만을 내놨다. 그는 돌아가는 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구하라도 마찬가지였다. ‘한밤’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경찰에 추가상해 피해를 냈다. 최씨는 소상한 반론을 전했다. 양 측은 여전히 쌍방폭행과 일방폭행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서도 협박과 관계정리용이라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조사는 약 4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경찰은 이틀 뒤 최씨에 대해 구속과 상해, 협박 및 강요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증거는 부족해 성폭행 특례법 처벌은 영장에는 제외됐다. 하지만 구속 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구하라는 법적대응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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