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일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마에다 겐타(30·LA다저스)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끄는 미일 올스타전이 오는 11월8일부터 일본 도쿄를 비롯한 3개 지역(히로시마·나고야)에서 열린다. 일본인 메이저리거로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마에다 역시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올스타 합류가 결정됐다. 일본인 선수로는 유일한 참가다.
마에다(사진)가 미국 올스타로 미일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31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마에다는 “대회 장소 중 히로시마가 있어 출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출전이) 결정 됐다”며 “히로시마에서 던질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에다는 빅리그 입성 전 일본 프로야구 대표 에이스로 활약했는데 친정팀이 바로 히로시마 도요카프다. 이번 대회는 도쿄를 비롯해 히로시마, 나고야에서 각각 1경기, 2경기가 개최된다. 마에다의 경우 13일 히로시마에 위치한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경기 등판을 희망했다. “나에게 특별한 미일 올스타전이 될 것”라며 거듭 기대감을 전한 마에다는 현재 일본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친정팀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선전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