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복면가왕’ 왕밤빵이 축음기와 버블버블의 도발에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도전자 축음기와 버블버블이 가왕 왕밤빵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축음기는 “아까 제가 춘 판춤 보셨냐”며 “오늘 판을 깨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버블버블은 “‘버블버블’이라는 게임 99판까지 온 것 같다”면서 왕밤빵을 꺾겠다고 다짐했다.
'복면가왕' 왕밤빵이 축음기와 버블버블의 도전장에 움찔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왕 왕밤빵은 “사실 가왕이 한번 된 것만으로도 만족했었다. 그런데 ‘판을 깬다’고 말하고, 반말을 하니 거슬린다”며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데,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음기와 버블버블읜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왕밤빵은 “두 분의 무대를 보니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 처음에는 가왕자리를 뺏길까봐 그런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두 분의 목소리 때문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은 “왕밤빵을 이기려는 두 분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박정현의 ‘미아’와 이승환의 ‘천일 동안’은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노래”라며 극찬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