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헬스장과 얽힌 자신의 특별한 연애사를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하하와 양세찬에게 운동을 설파했다. 이날 세 사람은 대만을 방문했다.
김종국는 “운동을 하다가 알이 배기는 것은 좋은 것”이라며 “근육통이 와야 근육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도 마찬가지다. 자꾸 같은 것만 하면 지겨워진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대화주제가 김종국의 연애사로 넘어갔다. 하하는 우스갯소리로 김종국에게 “형은 헬스장 안 가면 그게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진지하게 “진짜 예전에 하루 헬스장 안 갔는데 되게 좋아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편지를 써줬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거짓말 하는 것 같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신동엽은 “부모님은 자식들에 대해 잘 모른다”며 김종국 편을 들어줬다. 다만 김종국이 어머니에게 편지 쓴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불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박수홍 어머니는 “우리 남편이 내게 써준 편지는 반성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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