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변화가 생길까?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단장들이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변화를 주는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7월 31일까지 논 웨이버 트레이드가 마감되며, 이후 트레이드는 웨이버 절차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시간은 8월 31일까지다. 9월에도 트레이드는 가능하지만 사실상의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으로 불린다.
8월이라도 웨이버를 통과한 선수들은 자유롭게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때문에 8월에도 초대형 트레이드가 많이 진행됐다. 2012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LA다저스가 빅 딜에 합의했고,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저스틴 벌랜더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직전 영입했다. 단장들이 곧 열릴 예정인 단장 회의에서 새롭게 논의할 내용은 웨이버 트레이드를 없애고, 대신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미루는 방안이다. 모로시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연기된다면 8월 중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가 이 변화를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선수노조의 동의가 필요하다. 메이저리그 노사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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