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오늘(17일) 종영…이유리, 김영민과 왜 한자리에? [MK미리보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숨바꼭질’이 대망의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유리가 김영민, 윤주상과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오후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이 45회부터 48회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숨바꼭질’ 오늘(17일) 종영 사진=MBC
극 중 민채린(이유리 분)은 배경만 놓고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재벌가 메이크 퍼시픽의 상속녀로 타고난 금수저로 보이지만 세 번의 파양 경험이 있는 보육원 출신이다. 어릴적 몸이 허약한 재벌가의 친손녀 민수아(엄현경 분)의 액받이로 입양됐으며, 납치된 민수아의 인생을 대신 살았으나 그가 돌아오자 집안에서 내쳐졌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민채린은 자신의 친엄마가 김실장(윤다경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민수아의 납치부터 자신이 액받이로 입양된 사실까지 사건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이 모든 일을 계획한 인물 역시 김실장이라는 사실도 드러나 긴장감을 방불케 했다.

또한 민채린을 대신해 전무자리에 오른 민수아(엄현경 분)가 자신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문재상(김영민 분)에게 위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메이크 퍼시픽이 발칵 뒤집혔다. 문회장(윤주상 분)은 이를 빌미로 민채린을 다시 자신의 며느리 자리로 돌려놓으라며 나해금(정혜선 분)에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나해금은 민채린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었다.

이처럼 예측 불가의 파격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그리고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흥미진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간 순삭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숨바꼭질’의 마지막 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민채린과 문재상, 문회장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비즈니스로 정략결혼을 했지만 태산그룹의 음흉한 계략을 알고 나서 이혼을 한 관계이기에 이들 세 사람이 그것도 문회장의 집에서 함께 만났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민채린이 준비한 꽃다발 선물을 받을 주인공이 다름아닌 문재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파격 전개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숨바꼭질’은 이날 오후 9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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