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선균 캐스팅 숨은 조력자는 전혜진…이야기 많이 들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이선균과 ‘PMC: 더벙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 전혜진의 공로 덕분이라고 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PMC: 더벙커’(감독 김병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병우 감독은 캐스팅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쉽지 않은 캐스팅이었다”면서 “할리우드 현지 캐스팅 디렉터를 통해 진행됐다. 오디션 영상만 천개 가량 봤다. 일부 역할은 실제 전직 특수부대 출신,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PMC: 더벙커’가 오는 12월26일 개봉한다. 사진=‘PMC: 더벙커’ 스틸 사진
이어 하정우와 이선균의 캐스팅에 대해서 “쉽게 됐다. 미국 배우들 캐스팅이 어려웠다. 이선균은 찾아갔더니 당장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중간에 보이지 않는 조력자가 있었다. (이선균 아내) 전혜진 선배였다. 그분을 통해 이선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김병우 감독에 대해 “‘더 테러라이브’ 때부터 팬이었다. 현장방문을 하기도 했다. 김병우 감독 첫인상은 좋지 못했지만, 영화를 보고 좋아졌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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