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30)이 거인군단의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2007년 신인 2차 4라운드 29순위로 입단한 후 주장을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양상문 신임 감독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취임식을 가지면서 주장으로 손아섭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롯데 자이언츠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선배와 후배,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로 손아섭이 적격이라고 판단한 것. 손아섭은 2019시즌에 프로 13년차가 된다.
거인군단의 주장이 젊어졌다.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온 이대호(36)가 2017시즌과 2018시즌 주장을 맡았다.
2014시즌 이후 롯데 주장은 대다수 30대 중반이었다. 2016시즌의 강민호가 당시 31세였다.
리그 최고 교타자로 평가 받는 손아섭은 2018시즌 타율 0.329 182안타 26홈런 93타점 109득점 20도루의 성적표를 남겼다. FA 계약(4년 98억원) 첫 시즌에 홈런, 타점, 장타율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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