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복면가왕’의 새 가왕 독수리건의 정체가 가수 이현이라는 주장이 득세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독수리건은 보이스퍼 정대광과 뮤지컬배우 이소정을 이기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이어 왕밤빵 뮤지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독수리건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과 노을의 ‘만약에 말야’ 등을 부르며 판정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면가왕' 독수리건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다만 독보적인 음색 탓에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봉착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독수리건의 정체가 에이트 이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인 김구라 역시 “익숙한 목소리”라며 “추리가 너무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독수리건의 정체가 정말 이현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이현은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0년 2AM 창민과 옴므를 구성해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