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샘 해밍턴, 취나물 논쟁…“허브냐 풀이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안현모와 샘 해밍턴이 취나물의 영어 표현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는 김원희가 외국인 친구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국인 친구는 취나물을 영어로 물어봤다. 김원희는 말문이 막혔다. 이를 지켜보던 안현모는 “허브의 종류라고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안현모와 샘 해밍턴이 취나물의 영어 이름을 두고 의견이 나뉘었다. 사진=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방송 캡처
반면 샘 해밍턴은 “영어로 허브라는 자체가 향이 나는 식료”라며 반박했다. 안현모는 “그러면 Herb 대신 grass(풀 잔디)냐?”고 재반박했다. 샘은 “plant(식물) 종류라고 하는 게 맞을 수 있다”고 부연설명 했다. 안현모는 “그러면 관상용 같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샘 해밍턴은 깻잎을 예로 들었다. 그는 “깻잎의 겨우 seasame leaf”라며 “외국인들은 잘 모른다. 주로 먹어본 음식이 아니기에”라고 말했다. 안현모가 “다들 그 정도는 안다”고 하자 샘 해밍턴은 “모르는 외국인 많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나물은 마운틴 허브, 산나물로 하면 알아듣는다. 향도 나고 그들이 느낄 때는 코리안 허브라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긴 설전 끝에 안현모와 샘 해밍턴은 취나물을 ‘코리안 마운트 허브’로 합의 봤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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