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영화 ‘아쿠아맨’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그간 부진했던 DC코믹스의 체면을 살려줄만한 소식이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 30일 박스오피스 1위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었다. 이날 34만6646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수 320만4207명이 됐다.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위에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23만626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101만3964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아쿠아맨’에 맞설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다.
'아쿠아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화 '아쿠아맨' 포스터
3위는 ‘범블비’(감독 트래비스 나이트)였다. 일일관객 14만875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수 105만6158명이 됐다. 역시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4위였다. 일일관객 10만8106명을 더하며 퀸 신드롬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누적관객 수는 911만8076명이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5위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의 몫이었다. 일일관객 6만9690명을 극장가에 불러들여 누적관객 수 119만5348명이 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