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두시의 데이트’ 잔나비 멤버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인생 음악을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밴드 잔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훈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꼽으며 “이런 노래를 좋아한다. 이런 가사를 쓰고 싶다. 허황된 가사를 많이 쓴다. 이별에 대해 너무 잘 썼다”고 설명했다.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잔나비 멤버들이 각자의 인생 음악을 소개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도형은 비틀즈의 ‘Something’을 선정했다. 그는 “잔나비의 음악에 비틀즈는 빼놓을 수 없다”며 “보통 비틀즈하면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를 떠올린다. ‘Something’은 조지 해리슨의 음악이다. 이 음악을 계기로 멤버들 모두 조지 해리슨에 빠지기도 했다”고 했다. 유영현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에 대해 “촬영하면서 넋두리를 시원하게 해준다. 기분이 좋다”며 김건모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장경준은 비틀즈의 ‘Hey Jude’를 꼽으며 “힘들 때는 위로가 되고 다 같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이다.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윤결은 윤도현의 ‘흰수염 고래’ “제가 스무 살 때 서울에 처음 올라왔다. 미래가 불투명했다. 걱정도 많이 됐다. 작은 연못에서 큰 바다로 가고 싶은 심경이었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