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PD “테트라크로맷 소재? 세상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표현”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용왕님이 보우하사’ 최은경 PD가 테트라크로맷을 소재로 삼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배우 이소연이 맡은 심청이는 테트라크로맷으로 세상의 색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테트라크로맷은 선천적으로 1억가지의 색을 볼 수 있고, 일반인보다 100배 정밀하게 색을 구별할 수 있는 절대 시각이다.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발표회 사진=김재현 기자
연출을 맡은 최은경 PD는 “테트라크로맷은 초능력이 아니고 실제 존재하는 유전자 변이 증상이다. 실제 색깔을 많이 보는 화가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연걸 작가와 기획할 때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색깔로 볼 것이며, 어떤 색깔의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며 “공감능력이 뛰어난 한 여자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 응원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용왕님이 보우하사’에서는 배우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등이 출연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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