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안테토쿤포, NBA 올스타 투표 선두 질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2018-19 NBA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팬투표에서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야니스 안테토쿤포(밀워키)가 선두를 달렸다.

NBA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올스타 투표 2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임스는 277만 9812표를 획득, 전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지난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고 지금까지 출전을 못하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한 모습이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신인 루카 돈치치가 222만 777표를 얻어 제임스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프런트코트 2위에 올랐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폴 조지는 185만 9216표로 3위에 자리했다.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171만 7968표), 앤소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156만 4347표)가 뒤를 쫓고 있다. 서부 가드 부문에서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209만 4158표를 획득, 1위를 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데릭 로즈가 198만 6840표를 획득해 2위에 자리했고, 제임스 하든(휴스턴, 167만 4660표),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149만 4382표)이 그 뒤를 이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안테토쿤포가 267만 816표를 얻어 1위를 달렸다.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209만 2806표),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171만 229표)가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동부 가드 부문에서는 카이리 어빙(보스턴)이 238만 1901표로 1위를 지켰고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가 119만 9789표로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는 오는 2월 1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릴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선발 멤버를 결정하는 투표다. 팬투표 50%, 기자단 투표 25%, 선수단 투표 25%를 반영해 선발로 나설 10명을 정한다.

여기에 감독 투표로 결정된 후보 명단까지 모두 확정한 뒤 팬투표에서 양 컨퍼런스 1위를 기록한 두 선수가 주장이 돼 드래프트 방식으로 팀을 정할 예정이다. 팬투표가 지금 이대로 끝난다면 제임스와 안테토쿤포가 양 팀 주장을 맡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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