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이정섭이 ‘마이웨이’를 통해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정섭의 인생을 소개했다.
이날 이정섭은 유년기에 대해 “우리 집은 54칸짜리 한옥이었다”며 유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한옥을 허물고 4층짜리 건물을 지어 목욕탕 사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통금이 생기면서 목욕탕 사업이 힘들어 가세가 기울게 됐다. 급기야 리모델링 과정에서 17건의 재판을 치러야했다. 무죄를 선고받기까지 힘든 시간이 지나갔다. 그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연극을 시작했다. 이정섭은 배우로서 열심히 활약했다. 위기는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힐링의 품격’ 녹화도중 위암선고를 받고 다시 찾아왔다. 그는 당시에 대해 “위를 잘라냈다고 하더라”며 “처음에는 5kg 빠지다가 8kg, 나중엔 12~13kg 빠지더라”고 회상했다.
특히 이정섭의 어머니는 “방송을 통해 아들의 위암 소식을 알았다”며 가슴앓이가 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정섭은 “(위암 사실을) 어머니는 물론이고 식구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아내에게만 알렸다”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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