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윤소희가 롤모델인 김태희 때문에 카이스트까지 진학한 사연을 소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진학한 남다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소희는 “어렸을 때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어머니가 김태희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여주셨다”며 “‘저렇게 서울대 다니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넌 공부라도 잘해야 연예인할 수 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인생술집' 윤소희가 카이스트에 진학한 이유로 김태희를 언급해 화제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사실 윤소희가 본인의 롤모델이 김태희였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5년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해당 사연을 전하며 “아버지는 여전히 (연예계 활동을) 좋아하지 않으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롤모델이 김태희인 탓에 남다른 학구열을 불태운 여배우는 또 있었다. 기은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삼수까지 해서 대학에 진학한 사실을 고백하며 “김태희처럼 되고 싶었다”며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능력 있는. 좀 더 좋은 학벌을 갖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윤소희와 기은세의 롤모델인 김태희는 2000년 CF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수려한 미모와 서울대 출신의 이력으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KBS2 ‘연예가중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 1위로 김태희를 선정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