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필요한 지바 롯데, ‘거포 외인’ 레어드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지바 롯데가 장타형 외인타자 브랜든 레어드(31)를 영입했다.

지바 롯데는 15일 이를 발표하며 레어드와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바 롯데가 영입한 레어드는 2015년부터 4년간 닛폰햄에서 543경기 출전, 통산타율 0.240 131홈런 349타점을 기록한 거포형 타자. 2016시즌 때는 39개 홈런으로 리그 홈런왕에도 올랐다. 다만 지난 시즌은 타율 0.233 26홈런에 그치며 소속팀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이에 2018시즌 팀 홈런이 단 78개에 불과했던 지바 롯데가 레어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성공했다. 지바 롯데는 비시즌 동안 레어드 외에도 장타력을 갖춘 여러 외인타자 후보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지바 롯데 측은 현장판단을 존중하겠다면서도 내야수인 레어드의 외야전향도 고려할 옵션이라 전했다. 레어드는 “지바 롯데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바에서의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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