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켓츠 가드 하든은 26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40분을 뛰며 3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그는 2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NBA에서 네 번째로 긴 기록이다. 앞선 세 번의 기록은 모두 윌트 챔버레인이 갖고 있다. 최고 기록은 65경기다.
또한 하든은 22경기 연속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NBA에서 이보다 긴 기록은 챔벌레인이 1961-62시즌 세운 40경기다. 휴스턴은 이 경기를 121-119로 이겼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케네스 패리드는 21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한때 최고 22점차까지 앞섰던 휴스턴은 4쿼터 막판 추격을 허용했지만, 2점차로 상대 추격을 막았다.
LA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는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06-101 승리를 이끌었다.
루 윌리엄스는 벤치에서 시작해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이날 트리플 더블은 그가 NBA에서 903번째 경기를 치른 끝에 처음으로 기록한 트리플 더블이었다. 이는 잭 랜돌프(973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또한 그는 1992-93시즌 데틀레프 쉬렘프 이후 처음으로 벤치에서 시작해 30득점 이상 올리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 26일 NBA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