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남자 고명환 “10억 매출 성공비결?…책 1000권 읽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연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요식업 CEO가 된 비결을 소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고명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고명환은 이날 “다섯 번째 도전을 하면서 ‘그동안 왜 실패했을까’ 분석해봤다”면서 “집에 책이 1200권 정도 있는데 1000권 정도를 읽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명환이 '그녀들의 여유만만'을 통해 자신의 책읽는 습관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사진=고명환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책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만들어 봐야겠다 싶었다”며 손자병법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해 예시를 들었다. 고명환은 “손자병법을 읽으면서 ‘장수가 유능하면 지형을 따져봐라’라는 구절을 봤다”면서 “오르막 오른쪽이 좋은지 내리막 오른쪽이 나을지 생각해봤다. 확률적으로 오르막길은 속도가 느려지고 내리막길은 그냥 지나가게 된다. 그래서 오르막 오른쪽 가게가 낫다”고 설명했다.



고명환의 남다른 책사랑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고명환은 책을 읽은 다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꾸준히 남기고 있다.

고명환이 읽은 책은 자기개발서와 고전문학, 현대문학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다. 또한 그는 사진과 함께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부분과 간략한 소감을 전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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