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2019년엔 떡국처럼 든든한 힘 될게요” [설날인터뷰②]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여성듀오 칸 전민주, 유나킴이 2019년에는 떡국처럼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색동 한복을 입은 전민주와 유나킴은 자신의 모습에 평소보다 단아하고 마음가짐도 차분해진다며 수줍게 웃었다.

“지난번에 남자한복을 입어본 적이 있다. 평소에 자주 입고 싶을 만큼 편안함이 있다. 여자한복을 입으니까 더 곱고 아름다운 면이 있어 새롭다.”(유나킴)

칸 유나킴·전민주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한복은 입을 때마다 새롭다. 더욱 단아해지고 여성미가 가장 돋보이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 나의 모르던 모습을 보는 느낌이다.”(전민주) 전민주와 유나킴은 가장 좋아하는 설날 음식으로 떡국을 골랐다. 또한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보낸 추억을 이야기했다.



“설날에는 가족들과 떡국 먹고 아기들 놀아주는 담당이었다. 아기를 엄청 좋아한다. 어른들이 ‘민주야’하고 부르시면 아기들 돌보느라 바빴던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떡을 안 좋아하는데 떡국은 좋아한다. 떡볶이도 가끔 먹는 편인데 떡국떡을 유일하게 좋아한다.”(전민주)

“엄마 고향이 광주여서 지난해에는 이모댁에 가서 친척들과 밥먹고 시간을 보냈다. 아무래도 자주 못 가니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가족들의 미소만 봐도 사랑이 느껴졌다. 가족들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유나킴)

칸 유나킴·전민주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또한 두 사람은 막히는 귀경길 지루함을 이겨낼 방법으로 각자 신나는 곡을 추천했다.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은 ‘빛(The Light)’을 추천했고, 전민주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을 소개했다. “디아크의 ‘빛’은 희망적인 노래다. 가족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좋은 기운으로 꽉 차있을 테니 ‘빛’을 들으며 더욱 힘났으면 좋겠다.”(유나킴)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은 언제 들어도 참 듣기 좋은 노래다.”(전민주)

끝으로 두 사람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한 만큼 가족들과 오순도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올해는 떡국처럼 든든한 존재가 되어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칸이 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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