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빅뱅 승리가 콘서트에서 ‘버닝썬’ 논란을 사과했다.
승리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솔로 투어 ‘더 그레이트 승리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승리는 “공연을 시작하기 앞서 논란에 대해 말하고 시작할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 실망과 걱정 끼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한다. 논란에 책임감 있게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부끄럽고 후회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또 승리는 “ 다 내 불찰이다. 명인으로서 깊게 생각하고 신중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다. 경솔했다. 부끄럽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승리가 최근 폭행, 마약,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클럽 버닝썬의 사내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논란 이후 승리는 자신의 SNS에 실질적으로 클럽 경영과 운영은 자신의 몫이 아니었으며, 죄가 있다면 엄중한 처벌이 있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승리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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