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때문에 웃고 운 메시 ‘통산 27번째 실축’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리오넬 메시(32)가 첫 번째 페널티킥 성공으로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안겼으나 두 번째 페널티킥 실축으로 체면을 구겼다.

메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8-19시즌 라 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발렌시아, 아틀레틱 빌바오와 잇달아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라 리가 3경기 만에 승점 3을 땄다. 승점 54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7)와 간극도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유일하게 골네트를 흔든 것은 전반 43분 메시의 페널티킥이었다. 키커 메시는 골문 오른쪽 아래로 강하게 차 넣었다.

메시의 올 시즌 리그 22호 골. 2위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7골차로 압도적인 득점 페이스다.



그렇지만 메시는 23호 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40분 두 번째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메시는 첫 번째와 같은 코스로 슈팅했다. 학습 효과일까. 골키퍼 호르디 마시프는 더 이상 속지 않았다. 빠르게 대응해 막아냈다.

메시의 통산 스물일곱 번째 페널티킥 실축이다. 메시는 그 동안 라 리가 14개, 코파 델 레이 5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개, A매치 4개 등 총 27개의 페널티킥을 실패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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