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데뷔 첫 공식 5경기 연속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복귀한 해리 케인과 함께 번리전에 투톱으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23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1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발목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케인이 손흥민의 파트너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5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뒤 EPL 왓포드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레스터 시티전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 1차전 등 4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선물했다.
번리의 골문을 연 경험도 있다. 손흥민은 2017년 4월 2일 번리와 원정경기에서 추가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터프 무어에서 693일 만에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이 번리전에 득점할 경우, 프로 입문 이래 첫 공식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6호 골 및 리그 11호 골을 기록하고 있다. EPL 득점 부문 단독 8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EPL 4연승 중인 토트넘은 승점 60으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5)를 추격하고 있다. 번리전 승점 3이 절실하다.
다만 15위 번리(승점 27)도 만만치 않다. 최근 EPL 7경기에서 4승 3무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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