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조기 귀국한다. 상태에 대한 정밀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한수 감독은 27일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양)창섭이가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창섭은 이날 귀국, 국내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는다. 일본에서는 병원진료를 받지 않았다.
양창섭은 지난 25일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 때 선발로 나섰지만 1이닝도 버티지 못한 채 내려갔다. 부진했으나 교체 당시 팔꿈치 쪽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양창섭이 팔꿈치 쪽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으로서는 악재다. 양창섭이 올 시즌 삼성 마운드 영건 선발자원으로 기대를 모았기에 부상정도가 심하다면 충격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국내검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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