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치른 켈리 "시범경기 분위기, 한국과 달라"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2019시즌 첫 시범경기에 등판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우완 메릴 켈리(30)가 소감을 전했다.

켈리는 1일(한국시간)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결과는 1/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투구 수 27개를 기록했다.

지난 4년간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 시즌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55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으로 돌아왔고, 이번이 첫 공식 경기 등판이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메이저리거가 아니다"라며 한국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피했다. 그러나 시범경기 분위기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 차이를 확실하게 말할 수 있었다. "가장 큰 차이는 팬들의 숫자인 거 같다"며 말문을 연 그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시범경기는 약간 가볍게 진행된다. 선수별 응원가나 이런 것도 들리지 않고 분위기가 약간 다르다. 여기가 조금 더 재밌는 거 같다. 멋진 경기장에 많은 팬들이 함께한다"며 한국과 미국 시범경기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이날 원래 2이닝을 던질 계획이었다고 밝힌 그는 "원래 스프링캠프는 많은 걱정과 흥분이 있는 자리다. 다음에는 더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분발을 다짐했다. "모든 것이 다르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다른 환경에서 뛰고 있다. 걱정보다 흥분이 앞섰고, 평소보다 더 흥분됐다. 스프링캠프에서 타자에게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너무 많이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