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가 3.1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객 60만6076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 관객수는 79만1052명이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역을 맡았으며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 등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항거:유관순 이야기’ 개봉 첫 주말 1위 사진=(주)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2위는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차지했다. 주말동안 47만1139명이 극장을 찾았으며,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214만8535명을 모았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주말동안 37만268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228만 8441명을 기록했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주말동안 33만325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602만9822명을 돌파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이 5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주말동안 관객 8만1082명이 극장을 찾아 누적 관객수는 15만4332명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