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무작정 현장취재’는 직장인들의 일상과 특종취재 경쟁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앞세워 조회수 대박을 노린다. 김종민과 경리가 50만 뷰 달성 공약으로 약속한 영상통화와 왁싱을 볼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이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채널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민과 경리가 참석했다. 진행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미국 케이블TV 채널 히스토리의 신규 디지털 콘텐츠다. 김종민과 경리가 취재기자로 변신해 사람들이 궁금할만한 주제들을 파헤쳐 특종을 찾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무작정 현장취재'가 오는 1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날 김종민과 경리는 ‘무작정 현장취재’ 촬영을 진행하며 힘들었던 점들을 소개했다. 기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취재를 다녀본 솔직한 후기였다. 경리는 “100% 이해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저희 눈높이에서 노력했다. 언변도 있어야하고 이해력도 높아야한다고 생각했다. 힘든 직업이라 생각했다”며 “기자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김종민 역시 “저희끼리 경쟁하는 것도 치열했다. 단독 취재가 굉장히 치열할 것이라고 느꼈다.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 인터뷰에서 조그만 것이라도 단독을 드리고픈 마음이 생겼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과 경리가 50만 뷰 달성 시 왁싱과 영상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또 경리는 “첫 방송은 5G가 주제다. 이후에 다른 것들을 주제로 취재에 나설 예정”이라며 추후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민은 “요즘 관심 있는 주제는 NASA와 외계인”이라며 “외계인이 있는지 밝혀보고 싶다”고 말해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했다. 경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을 쫓아다니며 취재해보고 싶다”고 했다.
앞서 히스토리 ‘뇌피셜’ 30만 뷰 달성으로 겨드랑이 왁싱 공약이행 이력이 있는 김종민은 새로운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그는 “50만 뷰가 나오면 겨드랑이와 다리 왁싱을 하겠다”며 “시청자분들의 재미를 위해 모두 공개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경리도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요즘 SNS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50만 뷰를 달성하면 팬을 한분 선정해 영상통화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의 공약은 공서영의 제안에 따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