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맨체스터 더비 없다…맨시티 4강 진출-맨유 8강 탈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69분 이후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3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뒤집기를 펼친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2018-19시즌 FA컵에는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지 않는다. 맨시티는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맨유가 8강 탈락했다. FA컵 맨체스터 더비는 2011-12시즌 64강(맨유 3-2 승)이 마지막이다.
아스널(32강), 첼시(16강)를 연파하며 승승장구했던 맨유는 울버햄튼에 덜미를 잡혔다. FA컵 3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맨시티는 그 화력으로 스완지 시티를 꺾었다.

맨시티는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전반 28분 만에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을 시작으로 골 폭풍을 일으켰다.



행운도 따랐다. 후반 33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 슈팅이 골대를 맞혔으나 골키퍼의 몸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10분 간격으로 맨시티의 골이 터졌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후반 4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드라마를 완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에 1-2로 패해 2018-19시즌 FA컵 8강 탈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하지만 맨유는 뒷심이 부족했다.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더니 후반 25분 골문이 열렸다. 수비 숫자가 더 많았음에도 라울 히메네스를 막지 못했다. 6분 뒤에는 역습으로 디오고 조타에게 추가 실점을 했다. 맨유는 후반 50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너무 늦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공식 경기 첫 연패를 기록했다.

한편, 왓포드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맨시티, 울버햄튼, 왓포드가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은 밀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결정된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