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음주단속에 걸렸던 구체적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경찰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최종훈이 지난 2016년 음주단속에 적발됐던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 중인 경찰을 보고 후진했다. 경찰은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그의 차량을 멈춰 세웠다.
최종훈이 3년 전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경찰이 음주단속을 실시하려고 하자 최종훈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하지만 이내 붙잡혔다. 수갑까지 찼다.
위기에 놓인 최종훈의 선택은 회유와 거짓말이었다. 그는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직업을 묻자 가수가 아닌 무직이라고 했다. 원칙상 경찰은 공인이나 유명인이 음주단속 등에 적발되면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
최종훈은 이와 관련해 면허정지와 벌금 2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당시 최종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 수준이었다. 뇌물공여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정준영, 승리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수갑을 차서 아팠다’ ‘단속 경찰에게 100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며 해당 경험을 자랑했다.
그로부터 약 3년이 흘렀다. 최종훈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최종훈의 FT아일랜드 탈퇴를 선언했다. 이어 21일에는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