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로부터) ‘새 앨범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며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나는) 10대 내내 투어를 했다. 20대 초반에 했던 투어는 불행하게 했다”며 “관객들은 돈을 냈으니 활기차게 즐겨야 한다. (하지만) 투어가 끝날 때쯤 (내가) 감정적으로 그렇게 해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뿌리 깊은 문제들 중 몇 가지를 고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최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저스틴 비버는 “음악은 내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내 가족과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한 빨리 새 앨범을 낼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One Time’으로 데뷔한 저스틴 비버는 ‘Love yourself’ ‘Baby’ ‘What Do you mean?’ 등의 노래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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