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백투백 피로 딛고 OKC 제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깃츠가 어려운 경기를 이겼다.

덴버는 30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 115-105로 이겼다. 전날 바로 휴스턴 로켓츠와 원정경기를 치렀지만, 피로를 이기고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휴식없이 치른 경기에서 11승 1패를 기록중이다.

1쿼터에 잠시 역전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4쿼터에는 14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야투 성공률 56.5%, 3점슛 성공률 42.4%로 각각 48.9%, 29.6%에 그친 오클라호마시티를 눌렀다.

자말 머레이가 27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니콜라 요키치는 23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폴 밀샙이 14득점, 윌 바튼이 12득점을 올렸다. 이날 승리하면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그 기회를 놓쳤다. 폴 조지가 어깨 부상을 딛고 출전해 25득점을 올렸고 러셀 웨스트브룩이 27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30일 NBA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 130-131 미네소타(연장)

인디애나 112-114 보스턴

포틀랜드 118-98 애틀란타

덴버 115-105 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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