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변호사 김영미가 시댁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너는 시댁이 편하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미는 “남편과 대학교 때부터 친구였다. 매일 밥 먹고 그랬다. 남사친일 때 2002년 월드컵이었다. 집에서 응원도 했는데 지금 시어머니가 라면도 끓여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2006년에 연인으로 됐다. 1년 정도 있다가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 다녀왔다가 시댁에서 하루 자지 않나. ‘푹 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푹 잤다. 다음날 일어나니까 이미 아침밥을 차려놓았더라”라며 “그래도 설거지는 제가 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영미는 “아들만 2명을 낳았다. 근데 산후조리원이 불편하더다. 저만의 정보에 의하면 냉기를 쐬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냉장고 문도 안 열었다. 그 산후조리를 시어머니에게 받았다. 둘째는 아예 어머니가 키워주셨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어머니랑 목욕탕을 같이 가면서 몸을 텄다. 어머니랑 남편만 있으니까 집에서 샤워할 때 수건으로 앞만 가린다. 그러니 남편이 ‘너는 시어머니 앞에서 맨몸으로 돌아다녀도 되겠니? 시댁이 너무 편안한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김영미는 “저는 편안해서 시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했는데 완강하게 거절당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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