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승철·신범수 말소…박정수·양승철 등록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 변화를 통해 투수진을 보강했다. 박정수(23)와 양승철(27)이 1군에 올라왔다.

KIA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투수 유승철과 포수 신범수를 말소하고, 박정수와 양승철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날 KIA는 SK와 연장 12회까지 5시간 17분 동안 혈투 끝에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유승철은 팀의 8번째 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2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제이콥 터너와 유승철을 비롯해 KIA는 이날 9명의 투수가 던졌다. 불펜의 핵 역할인 하준영과 김윤동은 이날 등판할 수 없다.

KIA타이거즈 박정수. 사진=MK스포츠 DB
박정수, 양승철은 모두 올 시즌 1군 첫 등록이다. 박정수는 지난 시즌 큰 기대를 모았으나, 1군에서 11경기 13⅓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48에 그쳤다. 올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고,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진흥고-원광대를 졸업하고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에 지명된 양승철은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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