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영과 정가은이 각별한 우정을 뽐냈다.
지난 18일 하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갈비다’라고 하는데 SOS 긴급전화(가 왔다.)”라며 “먼저 가서 너무 미안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함께 있었던 지인들에게 사과했다.
하지영이 늦은 시간 급하게 달려간 곳은 19일 정가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졌다.
정가은과 하지영의 특별한 우정이 화제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이날 정가은은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다.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 엄마는 집에 계셨다”고 전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영에게 SOS를 쳤다. 근처에서 밥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내게 와줬다”고 했다.
정가은은 이에 대해 “어찌나 고마웠는지 모른다”면서 “너무 아파서 고맙다고 말할 정신도 없이 병원에서 새벽2시까지 링거를 맞았다”고 했다.
또 그는 자신을 돌보다가 응급실 한구석에서 잠든 하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출산 이후 몸이 약해졌다며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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