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실점 충격 딛고 삼자범퇴 처리 [류현진 등판]

실점 이후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온 모습이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4회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들어 처음으로 3볼 승부가 나오는 등 제구가 살짝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마이크 무스타카스를 상대로는 머리쪽으로 가는 볼이 나오기도 했다. 무스타카스가 피하며 화를 면했다.

그러나 결과는 삼자범퇴였다. 헤수스 아귈라는 초구를 건드려 3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 타구를 만들어 류현진을 도왔다. 무스타카스는 2-2 카운트에서 바깥쪽 흘러나가는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 이날 경기 다섯 번째 삼진을 뺏었다.



이어진 에르난 페레즈와의 승부에서는 커터의 제구가 흔들리며 3-1 카운트까지 몰렸지만, 5구째 89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로 우익수 방면 뜬공을 유도, 네 번째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는 11개, 총 61개의 공을 던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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