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1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22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차이의 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탈세 논란이 불거진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 해당 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입었던 옷에 대해 설명했다.
판빙빙에게 지난 2018년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는 탈세 논란 이후 수개월간 종적을 감춰 전 세계 팬들의 걱정을 유발했다. 망명, 실종, 감금, 사망 등 각종 소문을 낳았다. 논란은 판빙빙이 공식석상에서 사라진지 123일 만에 스스로 탈세 혐의를 인정하고 사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는 이어 세금당국에 8억8384만6000위안(약 1438억 원)의 벌금을 냈다.
판빙빙의 차기작은 할리우드 첩보 영화 ‘355’이다. 이번 행사 참석은 그가 본격적인 연예활동 복귀를 앞두고 시작한 첫걸음으로 풀이된다.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 ‘355’는 여성 첩보 스릴러 영화다. 판빙빙 외에도 할리우드스타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뇽, 마리옹 꼬띠아르, 페넬로페 크루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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