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이틀 연속 개인방송…“어제보다 나아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겸 트위치티비(TV) 스트리머 박유환이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박유환은 지난 25일 트위치티비(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 있겠다”며 한 차례 휴방한 이후 이틀 연속 개인방송을 켰다.

앞서 박유환이 휴방을 선언한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그의 친형 박유천에 대해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는 박유천의 소속사가 박유천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박유천의 연예계 은퇴소식을 전했다. 박유환은 이날 개인방송을 켜고 30여 분간 팬들에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가족 모두 괜찮다. 모두 강해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25일 박유환은 1시간이 가량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쏟아지는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인사를 하며 “어제보다는 조금 (상태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놀랍다”고도 했다.

또 박유천에 대해 “지금 집에 있다”며 “아마도 내 방송을 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형은 괜찮냐”는 물음에는 “괜찮다”를 되뇌었다.

그러더니 “힘든 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미워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우리가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을 켰다. 매일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모두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또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지만 나는 괜찮다. 여러분들도 괜찮았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을 즐겁게 해주러 왔는데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박유환은 26일 방송 계획에 대해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의 형 박유천은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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