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구글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세계적인 흥행에 맞춰 재미난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오후 구글에 ‘타노스’를 검색하고 건틀렛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재미난 일이 발생한다. 검색 내용의 절반이 사라지는 것이다.
해당 버튼은 타노스의 프로필 옆에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검색 내용들은 먼지처럼 사라지게 된다.
구글에 '타노스'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의 절반이 사라진다.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이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영화에서 빌런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은 뒤 핑거스냅으로 모든 생명체의 절반이 사라지게 했다. 해당 기능은 구글의 이스터에그다. 이스터에그는 개발자가 자신의 제작물이나 작품 속에 숨겨 놓은 메시지나 기능을 뜻한다.
지난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이틀 만에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