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이 지현우를 협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강인욱(류수영 분)이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욱은 “그래, 널 죽여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겠지. 이젠 알겠어. 아무리 붙잡아봐야 마리는 또 도망칠거야. 그럼 나는 더 괴물이 되겠지. 이제 끝내야지. 넌 마리(박한별 분)가 무사하길 바라잖아. 그럼 날 죽이면 돼. 그럼 마리는 자유야. 여기서 날 밀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원(지현우 분)은 “당신 아내를 사랑한다면서 어째서 당신 때문에 흘리는 눈물은 보지 못하는거야”라고 안타깝게 쳐다봤다. 강인욱은 “느껴지니까. 날 사랑하지 않는 게 너무 느껴지니까”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수도 없이 해봤지만 나 스스로 놓을 수 없어. 그러니까 날 끝내. 네가 날 죽여야 마리가 자유로울 수 있어. 행복할 수 있어. 지금이 기회야. 기회가 사라지면 다시 마리를 찾아갈거야. 그리고 영원히 너희 곁에 있을 거야. 이번에 절대로 안 떠날거야. 그러니까 날 죽여”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현우는 강인욱을 잡았다. 이때 윤마리와 경찰들이 왔다. 경찰은 강인욱을 체포해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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